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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신주아, 남편의 한글 메시지 ‘감동’… “아직까지 저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15 16:32
2015년 7월 15일 16시 32분
입력
2015-07-15 16:18
2015년 7월 15일 16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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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택시’ 방송화면 캡처
‘택시 신주아 남편’
‘택시’ 신주아가 태국인 남편에게 받은 한글 메시지를 공개했다.
신주아는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남편과의 태국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택시’ 신주아는 “태국 여행 중 아는 언니에게 라차나쿤을 소개받았다”며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 공항까지 데려다준 남편의 문자메시지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이 한국말로 ‘당신은 영어를 쓰지 않아도 된다. 당신은 번역할 필요 없다. 당신은 편한대로 해라. 내가 번역할테니. 나는 곧 한국으로 이동할 것이다. 당신을 만나러’라고 보냈다”고 밝혔다.
한편 신주아는 지난해 태국인 사업가 라차나쿤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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