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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힐링캠프’ 한혜진 근황 “현재 한국, 9월 출산”… 성유리 MC 추천 사연 ‘눈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14 14:27
2015년 7월 14일 14시 27분
입력
2015-07-14 14:10
2015년 7월 14일 14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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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배우 한혜진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13일 방송된 SBS ‘기쁘지 아니한가 힐링캠프’에서는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와 스페셜 MC 이휘재가 참여해 4년간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힐링 감상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성유리는 앞서 ‘힐링캠프’ MC였던 한혜진과 깜짝 전화통화를 했다. 한혜진은 “현재 한국이다. 9월에 출산 예정”이라고 근황을 밝혔다.
‘힐링캠프’가 4주년을 맞은데 대해 “이렇게까지 오래하게 될 줄 몰랐다. 정말 수고하셨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그는 “경규 선배님, 제동 선배님 어려우신 분들이다. 두 분이랑 해냈다는 게 정말 대단하다”고 성유리를 칭찬했다 .
또 성유리가 ‘힐링캠프’에 합류하게 된 사연도 밝혀졌다.
한혜진은 “성유리 씨가 다음 (‘힐링캠프’) MC라고 꿈에 나왔다”며 “당시 ‘힐링캠프’를 떠날 입장이어서 미안하고 그런 감정이 드는 와중에 여러 가지 꿈을 꾸었는데 성유리 씨가 다음 MC라고 꿈에 나와서 PD님께 말씀드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성유리는 “혜진 씨 덕분에 ‘힐링캠프’를 하게 됐다. 평생 은인으로 알겠다”고 고마워했다.
앞서 한혜진은 축구선수 기성용과 2013년 결혼식을 올린 뒤 ‘힐링캠프’ MC에서 물러났다.
‘한혜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혜진, 잘 지내는 것 같네요”, “한혜진, 아이 태어날 날이 얼마 안 남았다”, “한혜진, 기성용은 어디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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