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에밀리아 클라크 “이병헌과 또 연기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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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7월 2일 16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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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밀리아 클라크, 이병헌’

할리우드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가 이병헌의 연기를 극찬했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2일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기자회견에서 이병헌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인크레더블”(incredible)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병헌은 멋지고 훌륭한 배우다. 함께 작업한 모두가 그렇게 얘기했다”면서 “이병헌의 움직임은 추가적인 특수효과를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좋았다”고 덧붙였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또한 “내가 백화점 안에 트럭을 뚫고 들어가는 장면에서 처음 연기를 같이 하는데 너무 리얼해서 ‘이 사람이 연기를 하는 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앗다.

마지막으로 “만약 새로운 (터미네이터)영화가 제작된다면 이병헌과 다시 작업을 해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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