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만두 엄마 김민지 위해 박주부 변신… '박가네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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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6월 23일 15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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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민지 인스타그램)
(사진=김민지 인스타그램)
박지성, 김민지 부부가 달콤한 신혼 생활을 공개해 화제다.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꼭 여기서 안 파는게 먹고싶은 까탈 만두(만두는 아이의 태명). 김밥이 먹고 싶어져서 남편이 김밥말기를 시전. 이것이 박가네 김밥. 으앙 정말 맛있었다. 우리, 한국에서 2000원이면 사먹을 수 있단 얘기는 하지 않기로 해"라는 글과 함께 남편 박지성이 말아준 김밥 사진을 게재했다.

김민지 말처럼 사진 속에는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김밥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김민지는 "학교 앞 찜닭이 얼마전부터 생각났는데 남편이 만들어 줬음. 매콤짭짤 맛있어. 여기가 바로 #봉추찜닭"이란 글과 함께 찜닭 사진 역시 공개한 바 있다. 임신 중인 아내를 위한 남편 박지성의 애정이 드러난다.

한편 박지성은 지난 22일 JS 파운데이션의 공식 페이스북에 "저희 부부에게 만두가 생겼습니다. 만두는 11월에 태어날 저희 아이의 태명입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임신 4개월에 접어든 민지와 그 속에서 자라고 있는 만두는 모두 건강합니다. 덕분에 저 역시도 너무나도 큰 행복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보내주시는 응원에 늘 감사하며, 좋은 부모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겠습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영국에서 신혼살림을 차리고 행복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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