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 ‘가면’에 재등장… 미친 존재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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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6월 16일 1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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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골든썸픽처스 제공
출처= 골든썸픽처스 제공
배우 조한선이 ‘가면’에 재등장한다.

SBS 수목드라마 ‘가면’ 측은 1회에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준 조한선이 또다시 변지숙(수애) 앞에 나타난다고 전했다.

앞서 변지숙의 고교 동창이자 부잣집 아들 정태(조한선)는 1회에서 변지숙을 호텔로 데려 들어가려다 거부 당하자 변지숙이 필요한 300만 원을 던져주고 사라졌던 인물이다.

현재 변지숙은 서은하 행세를 하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정태와의 만남을 당혹스러워 할 수밖에 없는 상황. 이에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흐를 전망이다.

제작사 측은 “1회에서 짧은 출연 분량에도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었던 조한선을 다시 출연시켜 달라는 요청이 많았다”며 “그가 가면을 쓰고 살아가고 있는 변지숙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치명적인 위기 상황을 맞게 된다. 궁지에 몰린 변지숙이 어떤 행동을 취하게 될 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

한편 조한선이 재등장하는 ‘가면’은 오는 1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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