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 박명수 전매니저 ‘정실장’과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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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28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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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나는 가수다’를 통해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더원이 박명수의 전 매니저 이른바 ‘정실장’으로 알려진 정석권 대표가 운영하는 정실장엔터테인먼트와 합병했다.

이로써 더원의 소속사 (주)다이아몬드원은 한류스타 배용준의 소속사인 키이스트와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 진출을 본격화하고, 정실장엔터테인먼트와의 합병으로 정석권 대표가 총괄하는 국내 매니지먼트 사업을 통해 더원의 한류열풍 기세를 몰아 한국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성가수 영입 및 신인가수, 아이돌 그룹 양성, 프랜차이즈 사업 등 사업의 다각화를 벌여나간다는 계획이다.

더원은 27일 서울 동대문 DDP에서 열린 ‘럭셔리 브랜드 모델어워즈’에서 ‘한류스타상’을 수상했다. 더원이 중국 스케줄 관계로 참석하지 못해 정석권 대표가 대리 수상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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