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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학교2015’ 정수인 사건, 전말 공개되나… ‘긴장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27 09:26
2015년 5월 27일 09시 26분
입력
2015-05-27 09:06
2015년 5월 27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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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 ‘후아유-학교2015’ 캡처
‘후아유-학교2015 정수인’
‘후아유-학교2015’ 정수인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는 의문의 인물 정수인과 관련된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1년 전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정수인에게 알 수 없는 문자를 받아왔던 김준석(이필모)은 자신의 책상 위에 놓인 정수인의 교과서를 보고 크게 놀랐다.
그는 이사장 공재호(전노민)를 찾아가 교과서를 보여주면서 “기억나는 순간마다 평생 벌 받게 될 거라고요”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두 사람이 정수인의 사망과 관련됐음을 암시했다.
결국 이사장은 1년 전 정수인 사건을 다시 파헤치기 시작했고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 중 유일한 학생이 고은별(김소현)이라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
특히 세강고 2학년 3반에 새롭게 온 교생선생님 정민영(이시원)이 정수인의 언니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앞으로의 극 전개에 긴장감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소영(조수향)이 이은비(김소현)를 따돌린 가해자였다는 사실이 모두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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