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이외수 쾌유 빌어… “이세상은 그래도 살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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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1일 15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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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외수 트위터
사진= 이외수 트위터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이 소설가 이외수의 쾌유를 빌었다.

1일 정청래 의원에 따르면 정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외수선생님의 쾌유를 빕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에서 정청래 의원은 “이세상은 그래도 살만해요 외롭지 않을 벗이 있어요 수심에 차 있을 필요 없어요”라고 말했다.

정청래 의원은 이어 이외수를 거론하며 “항상 선생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어요 암울한 세상 한줄기 빛이 되어 극복 못할 벽이 없다는 것을 입증하는 복덩이가 되어 주세요”라며 항암 치료 중인 이외수의 쾌유를 빌었다.
사진제공=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 동아db
사진제공=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 동아db
한편 이외수는 위암 2기에서 3기로 넘어갔다는 판정을 받고 입원해 지난해 10월 28일 수술을 받았다. 수술 이후 이외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 사진을 게재하고 수술 경과를 꾸준히 공개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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