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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유승옥, 악플 언급에 ‘눈물’… “너무 야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28 15:17
2015년 4월 28일 15시 17분
입력
2015-04-28 14:50
2015년 4월 28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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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유승옥’
‘좋은아침 유승옥’
모델 겸 방송인 유승옥이 ‘좋은아침’에 출연해 악성 댓글을 언급하던 중 결국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28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가장 핫한 여자’로 방송인 유승옥이 나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옥은 “댓글을 다 본다. 악플도 다 본다”면서 “댓글에 달린 댓글도 본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 보는데 사실 악플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거기엔 제게 따끔한 충고를 해주시는 분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때 가장 기억에 남는 댓글이 있냐는 ‘좋은아침’ 측의 질문에 유승옥은 “말하기 곤란하다. 너무 야해서 말을 못하겠다”고 대답하며 눈물을 보였다.
유승옥은 “악플엔 혹평, 나에 대한 평가가 들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거기엔 받아들여야 할 부분, 개선해야할 부분이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좋은아침’ 유승옥은 지방흡입과 쌍꺼플 수술을 고백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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