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보고싶습니다”… ‘연평해전’, 오는 6월 개봉 ‘뭉클한 예고’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4월 23일 16시 43분


코멘트
출처= 영화 ‘연평해전’ 포스터
출처= 영화 ‘연평해전’ 포스터
영화 ‘연평해전’이 오는 6월 개봉한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장병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실화 이야기다.

배우 김무열과 진구, 이현우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각각 원칙주의 리더 정장 윤영하 대위, 헌신적인 조타장 한상국 하사, 따뜻한 배려심을 지닌 의무병 박동혁 상병 역을 맡았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지난 2002년 6월 한일 월드컵 시청 앞 광장을 가득 메운 거리 응원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에 ‘2002년 6월, 월드컵의 함성 : 연평도의 총성 그들은 모두 대한민국을 위해 싸웠습니다’라는 카피로 당시 상황을 기억하는 대한민국 모든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또한 생존 대원들의 실제 인터뷰와 함께 예상치 못한 교전의 긴박한 모습이 가슴을 아프게 만들었다. “지금까지도 고맙고 많이 보고 싶습니다”라는 생존 대원의 마지막 한마디는 뭉클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영화 ‘연평해전’은 2015년 6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