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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람’ 황혜영, 사랑꾼 면모 과시… “신이 주신 선물”
동아닷컴
입력
2015-04-09 22:30
2015년 4월 9일 2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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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람’ 황혜영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엄마사람’에서 황혜영은 “나는 그동안 ‘행복하다’라는 생각을 안 하고 살았던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남편을 38살에 만나서 39살에 결혼했다. 나는 39살부터 다른 삶을 산다고 얘기한다”며 “우리 신랑을 만나서 마인드가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황혜영은 “그동안 힘들게 살았으니까 앞으로 좀 편하게 살라고 내게 주신 선물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혜영은 지난 2011년 10월 민주당 부대변인 출신 김경록과 결혼, 2013년 12월 아들 쌍둥이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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