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제동, 23살 연하 여고생에 ‘프러포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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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24일 1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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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출처=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힐링캠프 김제동’

‘힐링캠프’에서 김제동이 여고생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새봄맞이 특집으로 ‘김제동의 힐링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날 김제동은 23살 어린 고3 여학생의 프러포즈를 받고 자신과 결혼하면 힘든 이유를 설명했다.

김제동은 “우선 내가 1남 5녀의 막내로 어머니는 40에 혼자가 됐다”며 어머니가 젊은 나이에 혼자가 돼 막내로 얻은 아들에 대한 집착이 강함을 간접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5명의 누나는 다정다감하다”며 “그 누나들이 막대 남동생을 끔찍히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제동은 “조카가 7명이고 조카가 낳은 아이들이 3명”이라며 “나하고 결혼하면 곧바로 할머니 소리를 듣게 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김제동은 토크콘서트 출연료를 관객 이름으로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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