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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 사인에 재미붙였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5 10:31
2015년 3월 15일 10시 31분
입력
2015-03-15 10:26
2015년 3월 15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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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의 SNS를 기사화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해 화제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됐다.
이날 유재석은 “형수님이 일주일에 1번씩 실시간 검색어 4위권 내에 오르신다”며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박명수는 “그러지 마라. 이제 길에서 알아본다. 사인 해주는 것에 재미붙였다”고 답했다.
이어 박명수는 “제발 아내 한수민의 SNS를 기사화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박명수는 “방송에서 아내가 자신의 사진이 나와 화를 냈다”며 “예쁜 사진이 많은데 왜 그것으로 했냐는 이유 때문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무한도전 멤버들은 “한수민씨 조만간 ‘힐링캠프’에서 만나겠다” “‘SNL’ 호스트로 나오겠다” 등의 농담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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