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어린이집, 유재석 돕는 4세 하율의 ‘천사 같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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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8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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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어린이집. 사진=MBC ‘무한도전-어린이집’ 특집 캡처
무한도전 어린이집. 사진=MBC ‘무한도전-어린이집’ 특집 캡처
무한도전 어린이집

‘무한도전’ 어린이집 특집에서 유재석을 돕기위해 나선 4세 하율이의 천사같은 모습에 시청자들도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무도 어린이집’ 특집으로 꾸며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등 ‘무한도전’ 다섯 멤버들이 어린이집 일일교사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어린이집에서 네 살 이하 어린이들을 돌보게 된 유재석은 3세 세정이 계속 울먹이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하율은 휴지를 뜯어 달라고 한 뒤 그 휴지로 3세 동생의 눈물을 닦아주는 모습으로 유재석을 감동시켰다.

이어 하율은 아이들의 옷 벗는 것을 도와주던 유재석에게 다가와 자신이 옷을 걸어주겠다면서 고사리손으로 유재석을 도왔다. 이에 유재석은 “하율이 오늘 선생님 많이 도와준다. 고마워요”라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무한도전 어린이집. 사진=MBC ‘무한도전-어린이집’ 특집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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