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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민수 “조폭에 말대꾸, 폭행 당해 죽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05 10:13
2015년 3월 5일 10시 13분
입력
2015-03-05 09:38
2015년 3월 5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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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캡처
‘라디오스타’김민수
배우 김민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압구정 백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민수가 출연해 MBC ‘압구정 백야’에서 급하게 죽음으로 하차한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김민수는 “말 한 마디 잘못했다가 느닷없이 하늘나라로 갔다”고 말했다.
이어 ‘라디오스타’ 김민수는 ‘압구정백야’에서 조폭에게 ‘뭐라고요?’라고 했다가 폭행 당해 죽음을 맞았다. 말 한 번 잘못 했다가 조폭들 심기를 건드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는 결혼해서 처음으로 손을 잡은 거다. 키스한 적도 없고 처음으로 손 잡고 병원에서 걸어가는데 ‘여기가 너네 집 안방이냐’고 했다. 갑자기 그랬다”면서 “지문에 ‘눈 뜨고 절명’이라고 써있었다. 계속 눈을 뜨고 있어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김민수는 “눈 깜빡거리고 싶으면 대사 넘어가면 깜빡거리라고 했다”고 말해 라디오스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한편 이날 김민수는 ‘라디오스타’ MC들의 짓궂은 질문에 진땀을 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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