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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올해 영화 3편 쏟아낸다
스포츠동아
입력
2015-02-28 09:00
2015년 2월 28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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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도연. 동아닷컴DB
배우 전도연이 어느 해보다 분주한 연기 활동에 나선다.
2년 전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의 흥행으로 그 저력을 다시 인정받은 전도연은 다양한 장르의 주연을 맡았다. 하지만 개봉 지연과, 함께 호흡한 배우가 사적으로 얽힌 문제 등으로 관객과의 만남이 연기돼 왔다.
올해는 상황이 바뀌었다. 장르가 각기 다른 세 편의 영화를 차례로 내놓으며 여배우로서 단연 독보적인 활동을 펼친다.
전도연은 4~5월 ‘무뢰한’(감독 오승욱·제작 사나이픽쳐스)을 시작으로 여름 ‘협녀:칼의 기억’(감독 박흥식·제작 티피에스컴퍼니), 하반기에는 ‘남과 여’(감독 이윤기·제작 영화사 봄)를 차례로 내놓는다. 액션부터 무협사극, 멜로까지 그 장르도 다양하다.
현재 전도연은 핀란드에서 ‘남과 여’ 로케에 참여하고 있다. 2월 초 현지로 향해 약 한 달간 촬영을 소화하고 있다.
‘남과 여’는 전도연이 2005년 참여한 ‘너는 내 운명’ 이후 출연하는 본격적인 멜로 장르로, 금지된 사랑에 빠지는 남녀의 이야기다.
핀란드 촬영을 마치고 3월 초 귀국하는 대로 전도연은 ‘무뢰한’ 개봉 준비를 시작한다.
액션과 멜로가 혼합된 영화는 살인사건 용의자인 여자와 사건을 파헤치는 형사의 이야기다.
캐스팅이 이뤄지는 단계서부터 여러 여배우들이 참여를 원했지만 깊이 있는 연기력이 필요한 배역이란 이유로 전도연이 차지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여름 극장가 성수기에는 대작으로 나선다.
전도연이 처음 참여한 블록버스터 ‘협녀:칼의 기억’이 현재 7~8월 개봉을 추진하고 있다. 고려가 배경인 무협사극 장르로, 전도연은 고난도 액션도 소화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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