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공식입장 “임신 여부 확인 요청, 최 씨가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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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23일 1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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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공식입장’(사진=동아닷컴DB)
‘김현중 공식입장’(사진=동아닷컴DB)
‘김현중 공식입장’

배우 겸 가수 김현중 측이 전 여자친구 최모 씨의 임신설에 대해 공식입장 통해 입장을 전했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23일 공식입장을 내고 “22일 한 여성지로부터 인용된 기사들에 대해 김현중의 입장을 전한다”며 김현중과 최모 씨 사이의 폭행사건에 대해서는 지난해 9월 합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최 씨와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나 지난해 연말에 서로 합의하에 헤어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 후 며칠 지나지 않아(올해 1월 초) 최 씨가 김현중씨에게 임신했음을 알려왔다. 이에 김현중과 그의 부모는 최 씨와 최 씨 부모에게 수 차례 휴대폰 통화 및 부모님 간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임신 여부와 임산부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해 양측이 합의한 병원과 의사를 통한 진찰을 요청하였으나, 최 씨 측은 이를 거부하고 이후 연락이 되고 있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2일 기사가 난 이후에도 김현중 측이 다시 한 번 최 씨 측에 임신 확인에 대한 부분을 요청하였으나, 현재까지 회신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양가 부모가 만나서 결혼에 대한 얘기가 오가고 있다는 기사는 사실무근”이라며 “김현중은 최 씨의 임신 사실이 확인이 되는 경우 이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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