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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조나단, 종영소감 밝힌 후 백야 꿈에 재등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11 09:41
2015년 2월 11일 09시 41분
입력
2015-02-11 09:40
2015년 2월 11일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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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백야(출처=MBC)
드라마 ‘압구정백야’에 죽은 조나단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압구정백야’ 84회(극본 임성한)에서는 죽은 조나단이 재등장해 네티즌의 관심을 불러모았다.
앞서 조나단은 결혼식 직후 병원 로비에서 조폭들과 싸운 뒤 머리에 충격을 받고 사망했다. 이에 백야는 조나단의 죽음 때문에 실어증세를 보이는 등 백야의 슬픔이 더해가고 있다.
조나단 역의 김민수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종영소감을 전한 뒤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배우의 하차에도 불구하고 조나단은 죽음 이후 ‘압구정백야’에 종종 등장하고 있다.
84회에선 백야의 꿈으로 예상되는 장면에서 기타를 연주하는 조나단이 나왔다. 지난 82회에서도 조나단은 흰색 수트를 입고 검은차를 타면서 백야를 떠나는 모습이 꿈에 나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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