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윤상현-메이비 8일 비공개 결혼식 올려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2월 9일 06시 55분


연기자 윤상현-가수 메이비(오른쪽). 동아닷컴DB
연기자 윤상현-가수 메이비(오른쪽). 동아닷컴DB
연기자 윤상현(41·왼쪽 사진)과 작사가 겸 가수 메이비(김은지·36·오른쪽 사진)가 8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양가 가족 및 친지를 초청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당초 팬과 함께하는 콘서트 형식의 예식을 구상했던 이들은 조용하게 치르자는 가족의 권유로 가까운 지인만 초대했다. 지난해 4월 만난 이들은 7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윤상현은 지난해 11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연인의 존재를 알리고 공개 프러포즈를 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하와이로 웨딩 화보 촬영을 겸한 신혼여행을 다녀온 두 사람은 경기도 파주에 신혼집을 마련했다.

개그우먼 허미영. 사진제공|해피메리드컴퍼니
개그우먼 허미영. 사진제공|해피메리드컴퍼니

한편 이날 개그맨 허미영(31)도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허미영의 남편은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지난해 6월 소개로 만나 9개월 만에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예식에 앞서 허미영은 “현재 임신 5개월 째”라고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조재윤. 동아닷컴DB
배우 조재윤. 동아닷컴DB

또한 7일에는 배우 조재윤(41)이 9살 연하의 쇼핑호스트와 서울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룹 씨엔블루와 연기자 구혜선 등 10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결혼식에서 조재윤은 “허니문 베이비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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