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와 열애 중’ 조정석, 과거 이상형 발언 ‘2NE1 씨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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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2일 17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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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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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와 열애, 조정석 이상형’

배우 조정석(35)과 가수 거미(34)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첫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이후 사랑을 쌓아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음악에 대한 관심이 같아 더 급속히 가까워 진 것으로 알려졌다.

조정석 소속사 문화창고 관계자는 2일 오전 한 매체에 “조정석 씨가 거미 씨와 열애 중이다.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으니 잘 지켜봐 달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거미의 소속사 측 또한 “거미와 조정석이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여 좋은 만남 이어오고 있는 것이 맞다. 둘은 서로 존중하며 각자의 활동에 힘이 되어주는 존재로 만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 지속 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조정석은 지난 2004년 뮤지컬계의 블루칩으로 뮤지컬 ‘호두까기인형’을 데뷔작으로 많은 이후 여러 작품에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영화 ‘건축학개론’, ‘관상’, ‘역린’,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을 통해 매 작품 뛰어난 연기력과 센스를 보여줬다. 또한 최근 크랭크업한 영화 ‘시간이탈자’에서는 새로운 캐릭터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그의 연인 거미는 빼어난 가창력의 소유자로 지난 2003년 정규 1집 ‘Like Them’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그대 돌아오면’,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기억상실’ 등의 히트곡을 불렀다. 또 최근에는 드라마 ‘스파이’ OST를 발표하는 등 음악 활동을 계속 하고 있다.

조정석 거미 열애소식이 전해지자 조정석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새삼 주목 받고 있다.

조정석은 과거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전형적인 미인보다 매력 있는 사람이 좋다"라며 2NE1 씨엘을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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