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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연애’ 14일 개봉, ‘허삼관’ 앞지르고 예매율 1위 ‘달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14 15:47
2015년 1월 14일 15시 47분
입력
2015-01-14 15:45
2015년 1월 14일 1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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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연애 허삼관’
1월 14일 영화 ‘오늘의 연애’(감독 박진표/제작 팝콘필름)가 개봉했다.
14일 오전 8시 기준 ‘오늘의 연애’는 예매점유율 23.5%(5만2,238명)로 1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개봉한 ‘허삼관’은 그에 못 미친 15.9%(3만5,458명)로, 3위에 올랐다.
2위는 지난 13일 1,000만 관객을 넘은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제작 JK필름)으로 16.3%(3만6,186명)의 예매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장판매가 남아 있어 ‘허삼관’ 도 아직 관객동원률에서 뒤쳐진 것은 아니다.
‘오늘의 연애’가 로맨틱 코미디 장르인 반면 ‘허삼관’은 가족 영화이기에 현장에서 판매율을 올릴 것이라 예측된다.
한편 ‘오늘의 연애’는 100일도 못 가 항상 여자친구에게 차이는 초등학교 교사 준수(이승기)와 인기 있는 기상 캐스터 현우(문채원)가 18년째 진전도 없고 정리도 어려운 미묘한 관계를 이어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허삼관’은 가진 건 없지만 가족들만 보면 행복한 남자 ‘허삼관’이 11년 동안 남의 자식을 키우고 있었다는 기막힌 사실을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웃음과 감동의 가족드라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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