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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장수원, 알고보니 소시오패스? “소름끼치게 감정 없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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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2 15:25
2015년 1월 2일 15시 25분
입력
2015-01-02 15:16
2015년 1월 2일 15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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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사진 = CJ E&M 제공
미생물
개그우먼 박나래가 ‘미생물’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장수원의 연기력을 언급했다.
박나래는 1일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게스트로 출연해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미생’ 패러디 드라마인 ‘미생물’에서 장수원의 연기를 언급했다.
박나래는 “장수원이 로봇 같이 계산된 연기를 하는 것 같다. 장수원은 연기자계의 소시오패스다. 감정이 없다. 소름 끼치도록”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나래는 “배우들이 싱크로율을 위해 가발을 쓰는 것은 물론 살까지 찌우고 있다”고 밝혔다.
‘미생물’은 연예계 데뷔에 실패한 뒤 회사라는 냉혹한 현실에 던져진 주인공 장그래(장수원 분)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드라마에서 박나래는 철강팀 실무직 여사원인 신다인 역을 맡는다. 2일 오후 9시 50분 첫방송.
미생물. 사진 = CJ E&M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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