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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 인상 첫날, 담배 진열대엔 ‘담배 조기 품절’ 품귀현상 왜?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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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2 09:45
2015년 1월 2일 09시 45분
입력
2015-01-02 08:50
2015년 1월 2일 0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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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 인상 사진= 동아일보DB
담뱃값 인상
1월 1일, 한 갑에 2500원, 2700원이던 담배 가격이 각각 4500원과 4700원으로 올랐다.
담뱃값 인상을 하루 앞둔 2014년 마지막날 서울 일대 편의점에서는 2000원대 담배를 사기 위한 흡연자들의 '전쟁'이 벌어졌다.
대부분의 편의점과 마트의 담배 진열대에는 담배가 조기 품절됐다는 안내문만이 붙어 있었다.
담배구입이 어려워지자 편의점이 담배를 숨겨둔 것 아니냐는 시민들의 불만이 터져나왔다.
일부 편의점은 정식 발주가 아닌 가임차 형식으로 수십 보루가량을 공급받았으나 이마저도 쉽지 않은 모습이었다.
한편, 던힐과 메비우스(구 마일드세븐) 등의 외국계 담배는 당분간 종전과 같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던힐의 국내 수입 업체인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와 메비우스의 수입 업체인 재팬 토바코 인터내셔널 코리아가 지난 24일까지 기획재정부에 인상된 판매 가격을 신고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 담배 업체도 얼마전 판매 가격 신고를 마쳤으며 이달 5~ 6일 인상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담뱃값 인상. 사진= 동아일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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