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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 임현식, 똑똑한 두 딸 공개 “교수와 석사… 기특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30 14:39
2014년 12월 30일 14시 39분
입력
2014-12-30 14:34
2014년 12월 30일 14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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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 사진= SBS 문화프로그램 ‘좋은 아침’ 화면 촬영
임현식
배우 임현식이 자신의 두 딸을 공개했다.
SBS 문화프로그램 ‘좋은 아침’ 30일 방송에서는 송년특집으로 고희(칠순)을 맞이한 임현식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임현식은 두 딸을 소개하며 “첫째는 교수하면서 사내 아이를 셋이나 낳았고 둘째는 직장 생활하면서 석사학위를 땄다”고 말했다.
임현식은 “(딸들이) 이걸 어떻게 해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기특하다. 인간의 능력은 무한하다는 생각이 든다. 더욱 열심히 살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현식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딸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에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현식은 1969년 MBC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약속’, ‘영웅일기’, ‘임꺽정’, ‘대물’, 영화 ‘튜브’, ‘라이어’, ‘미녀는 괴로워’ 등에 출연했다.
임현식. 사진= SBS 문화프로그램 ‘좋은 아침’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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