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리몽땅, 박나진 탈퇴하고 이주연 영입…내년 3월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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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24일 1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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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리몽땅. 사진 = CS엔터테인먼트
짜리몽땅. 사진 = CS엔터테인먼트
짜리몽땅 이주연

‘K팝스타’ 출신 그룹 짜리몽땅이 새로운 멤버를 영입했다.

짜리몽땅(류태경, 여인혜, 이주연)의 소속사 CS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개인 사정으로 팀에서 탈퇴한 박나진 대신 새 멤버 이주연을 영입했다. 그간 듀엣과 새 멤버 영입을 놓고 오랜 고민을 한 끝에 이주연이 그룹 색깔과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3인 체제를 계속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주연은 93년생으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2’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짜리몽땅은 ‘K팝스타3’ 방송 당시 같은 반 친구들로 구성돼 주목을 받았던 바 있다. 세 사람의 하모니와 가창력으로 우승 후보로 점쳐졌지만 TOP3 결정전에서 탈락했다.

이처럼 ‘K팝스타’를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맺어 재탄생한 짜리몽땅은 내년 3월 데뷔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짜리몽땅. 이주연 사진 = CS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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