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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건강보험료 장기 체납 이유 “집에 도둑이 들어서… ”
동아닷컴
입력
2014-12-19 17:33
2014년 12월 19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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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건강보험료 장기 체납(출처=SBS)
가수 현미가 건강보험을 상습, 장기적으로 체납한 것으로 드러났다.
건강보험공단은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4년 건강보험료 장기·상습·고액 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 이 명단에는 현미가 포함됐는데 현미는 지난 2009년 7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1509만 원의 건강보험료를 장기 체납한 것으로 나타난다.
공개한 체납액은 체납 발생일로부터 2년이 지난 뒤의 것으로 건강보험료, 연체료, 체납처분비로 구성된다. 현미는 체납 후 2년이 안된 체납액을 포함하면 모두 55개월간 2349만 원의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은 것.
현미의 자산 내역은 종합소득 1488만 원, 전세금 3억5000만 원, 승용차 보유다. 건강보험공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집 인근에서 노래교실을 운영하면서 국세청 과세소득이 1488만원으로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납보험료를 장기적으로 거의 납부하지 않고 있다”면서 “현 체납액 55개월 이상이며 금액은 2349만 5150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현미측은 “사기를 당해서 보유하던 아파트가 경매에 부쳐진데다 큰 빚을 지게 됐다”면서 “올해 초에는 집에 도둑까지 들어 형편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건보공단의 얘기와 달리 전세가 아닌 월세집에 살고 있으며 승용차를 가지고 있지도 않다”며 “노래 교실에서 강사를 하고 있지만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서 수입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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