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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서 ‘전신 망사’로 주목받은 노수람, 누구? ‘미스터백’의 G컵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7 20:47
2014년 12월 17일 20시 47분
입력
2014-12-17 20:46
2014년 12월 17일 2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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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 노수람. 사진=MBC 미스터백 캡처
청룡영화제 노수람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하 청룡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과감한 노출을 선보인 배우 노수람(27)이 화제다.
1987년생인 노수람은 2011 미스그린코리아 진 출신으로, 올해 제22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신인여자 배우상을 수상했다.
올해 2월 막을 내린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는 빨간 입술이 돋보이는 메이크업으로 고혹적인 섹시미를 발산하며 가수 현아의 닮은꼴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미스터백’에서 G컵녀로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극중에서 노수람은 화끈한 노출로 가슴라인을 훤히 드러내 최고봉(신하균 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올해 영화 ‘환상’에서는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남편 곁을 한결같이 지키는 지고지순한 아내 캐릭터와 병상에 누워있는 남편을 두고 불륜을 저지르는 치명적인 아내 캐릭터인 두 얼굴의 아내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노수람은 17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등과 다리가 훤히 보이는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청룡영화제 노수람 레드카펫 패션에 누리꾼들은 “청룡영화제 노수람, 다 보여줄 기세?” “청룡영화제 노수람, 진짜 민망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청룡영화제 노수람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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