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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970’ 이민호 “설현, 굉장히 예쁜 아이”… 셀카 보니 ‘청순+섹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2 16:12
2014년 12월 12일 16시 12분
입력
2014-12-12 16:05
2014년 12월 12일 16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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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설현 사진= AOA 공식 트위터
이민호 설현
배우 이민호가 그룹 AOA 설현을 언급한 가운데, 설현의 최근 셀카가 관심을 끌고 있다.
설현은 지난달 13일 AOA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안녕! 떠려니(설현)에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환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설현의 모습이다. 설현은 블랙 컬러의 가죽 재킷을 착용해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이민호는 1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강남 1970’ 제작보고회에서 설현을 언급했다.
이날 이민호는 극중 설현과 남매 사이로 호흡을 맞췄다고 밝히며 “6개월간 촬영하면서 저 날만큼 환하게 웃었던 적이 없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민호는 “설현이의 눈빛이 슬퍼 ‘집에 혹시 우환이 있느냐’고 물어보기까지 했다”며 “밝은 가정에서 자랐다고 하더라. 굉장히 예쁜 아이다”고 덧붙였다.
이민호 설현. 사진= AOA 공식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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