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한채영 로봇연기에 유재석 “장수원 이긴다”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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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12일 10시 06분


한채영.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화면 촬영
한채영.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화면 촬영
한채영

방송인 유재석이 배우 한채영의 로봇연기에 놀라워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의 ‘한류 특집’에서는 배우 한채영, 개그맨 김준호, 모델 송경아, 그룹 카라 한승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채영의 데뷔작 KBS2 드라마 ‘가을동화’ 속에서 열연을 펼치는 한채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한채영은 데뷔작인 만큼 다소 어색하고 과장된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한 채영은 이른바 ‘로봇연기’를 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저거 제가 제일 싫어하는 영상”이라며 부끄러워했다. 이어 당시 연기에 대해 “준비할 시간이 없었고, 신인이라서 많이 헤맸다”고 말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요즘이었으면 (한채영이) 배우 장수원 씨의 (로봇연기를) 이긴다”고 놀라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채영.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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