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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키, 마약 투약·판매 혐의 구속 기소… 소속사 “재판 통해 밝힐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1 14:50
2014년 12월 11일 14시 50분
입력
2014-12-11 14:41
2014년 12월 11일 14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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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키 구속 기소’
가수 범키(30·권기범)가 마약류 투약 및 판매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11일 범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범키는 의혹과 관련해 모두 사실무근임을 주장하고 있고, 이에 저희 브랜뉴뮤직은 모든 것을 재판 과정을 통하여 명명백백히 밝히고자 한다”며 결백을 주장했다.
브래뉴뮤직은 “당사 소속가수인 범키가 마약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도 “팬여러분께서도 억측을 자제해주시고 기다려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서울동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전승수)는 범키에 대해 필로폰과 엑스터시 등을 투약·판매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구속기소했다.
‘범키 구속 기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범키 구속 기소, 진실이 뭐지?” , “범키 구속 기소, 재판 통해 다 밝혀지겠지” , “범키 구속 기소, 범키 완전 좋아했는데 이게 무슨 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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