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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최태준 “처음 본 여자가 이상형, 낯선 매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1 09:45
2014년 12월 11일 09시 45분
입력
2014-12-11 09:37
2014년 12월 11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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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준. 사진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라디오스타 최태준
배우 최태준이 다소 독특한 이상형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내가 제일 잘나가’ 특집으로 그룹 엠아이비 강남, 걸스데이 혜리, 배우 최태준, 방송인 유병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태준은 처음 본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여성을 볼 때 낯설음에서 오는 매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최태준은 “하지만 그런 매력은 몇 분 안에 사라지는 것 같다. 진짜 괜찮으면 계속 가는 거다. 처음 예쁜 줄 알고 봤는데 갑자기 콧수염이 보이거나 단점이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최태준은 “발 사이즈가 큰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물에 떠다닐 것 같다. 눈이나 몸매보다 발부터 본다”고 이상형을 공개했다.
라디오스타 최태준. 사진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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