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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16세 소녀 박윤하, 30년 전 곡 선곡한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8 10:48
2014년 12월 8일 10시 48분
입력
2014-12-08 10:42
2014년 12월 8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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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하. 사진 = SBS ‘K팝스타’ 화면 촬영
박윤하
‘K팝스타4’ 참가자 박윤하(16)가 어린 나이에도 30년 전 발표된 나미의 곡 ‘슬픈 인연’를 선곡한 이유를 밝혔다.
박윤하는 7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 가수 나미의 ‘슬픈 인연’을 불러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박윤하는 무대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엄마랑 같이 노래방 가면 이 노래를 엄마가 매일 부르신다”며 “그냥 목소리에 잘 맞고 감정 몰입에 잘 되는 것 같아 이 노래를 선택했다”고 선곡 이유를 전했다.
박윤하는 청아한 목소리로 완벽하게 노래를 소화했다. 특히 심사위원 유희열은 “윤하 나빴어. 아저씨 마음 다 훔쳐가고”라고 다소 느끼한 심사평을 전했다.
박윤하. 사진 = SBS ‘K팝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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