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황정음에 박서준까지… ‘킬미, 힐미’ 캐스팅 완료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12월 5일 14시 45분


코멘트
사진= 팬 엔터테인먼트
사진= 팬 엔터테인먼트
‘지성 황정음’

배우 지성과 황정음이 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KBS 2TV 드라마 ‘비밀’ 이후 1년 만이다.

제작사 팬 엔터테인먼트 측은 “‘킬미, 힐미’의 주인공으로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지성과 황정음, 박서준이 각각 캐스팅됐다”고 5일 전했다.

이 드라마에서 지성은 무려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 차도현 역을 맡았다. 극중 차도현은 유년 시절의 남모를 트라우마 탓에 ‘해리성 주체 장애(다중인격장애)’를 앓는 인물. 비밀 주치의의 도움을 받아 어렸을 적 사라져버린 기억의 파편을 찾아 헤맨다.

황정음은 차도현의 비밀 주치의인 정신건강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 오리진 역을 연기한다. 오리진은 청순가련한 미모와 달리 지저분하고 칠칠맞은 성격에 먹성 하나는 씨름선수 능가하는 캐릭터. 자신의 환자인 도현과 위험천만하고 비밀스러운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한편 지성 황정음이 주연을 맡은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앓는 재벌 3세와 정신과 의사의 로맨스를 다룬 힐링 코미디다. 오는 1월 7일 방영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