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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박신혜-김영광, 찰떡 호흡으로 취재 성공 “잘 어울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5 11:11
2014년 12월 5일 11시 11분
입력
2014-12-05 11:07
2014년 12월 5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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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김영광 사진=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화면 촬영
박신혜 김영광
‘피노키오’에서 박신혜와 김영광이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4일 방송에서는 취재에 나서는 박신혜(최인하 역)와 김영광(서범조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신혜는 빙판길 사건사고 현장 리포트를 할 기회를 잡게 됐다. 이에 김영광은 누구보다 기뻐하며 그녀를 적극적으로 돕기 시작했다.
박신혜는 빙판길에 넘어지는 사람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좁은 비탈길에서 기다렸다. 그러나 박신혜는 미끄러지는 사람을 두고 보는 게 양심에 반한다고 느꼈다.
이를 눈치 챈 김영광은 연탄재를 길에 뿌리기 시작했다. 연탄재를 깔아놓은 덕분에 사람들은 넘어지지 않았지만, 김영광과 박신혜는 캡 김광규(김공주 역)에게 깨지고 말았다.
김영광은 “기자도 공익을 생각해야 되는 게 아닌가 싶다”며 자신의 의견을 밝혔고 김광규는 “기자는 지켜보는 게 공익이고 그걸 뉴스로 만드는 게 공익이다”고 말했다.
기자의 직업의식을 깨닫게 된 김영광은 다시 잡은 취재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김영광과 박신혜는 성공적으로 취재를 마치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박신혜 김영광. 사진=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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