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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영희, 김국진과 핑크빛 기류? “이상형은 너그러운 사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4 13:44
2014년 12월 4일 13시 44분
입력
2014-12-04 13:38
2014년 12월 4일 13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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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영희’
배우 황영희가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예쁜 나이 47세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조재현, 이광기, 임호, 황영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황영희에게 “연기를 너무 사랑해서 결혼을 안 한 것 같다. 우리 (김)국진이 형 어떠냐. 정말 괜찮은 사람이다”고 말했다.
황영희는 “실제로 보니 더 괜찮으신 것 같다”며 호감을 나타내다가도 “김국진 씨는 좀 더 젊은 여성분을 만나서 꼭 아이를 낳아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영희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나는 나보다 더 나이가 많고 너그러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설명했다.
‘라디오스타 황영희’ 소식에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황영희, 진짜 한번 만나보지” , “라디오스타 황영희, 왜 아직 결혼을 안 하셨을까?” , “라디오스타 황영희, 빨리 좋은 인연 만나셨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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