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죠앤 친오빠 이승현은 누구? ‘테이크 출신’ 중국서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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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4일 1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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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앤 친오빠 이승현. 사진 = 이승현 sns
죠앤 친오빠 이승현. 사진 = 이승현 sns
죠앤 친오빠 이승현

가수 죠앤(본명 이연지·26)의 사망에 애도 글을 남긴 친오빠 이승현이 재조명 받았다.

죠앤의 친오빠 이승현은 그룹 테이크 출신으로 2003년 테이크 1집 앨범 ‘1스토리(1story)’로 데뷔했다. 이후 2005년 ‘투 걸(To Girls)’, 2006년 ‘테이크 잇 올(Take It All)’을 발매했다.

그룹 해체 후 이승현은 중화권 중심으로 활동을 펼쳤다. 이승현은 2010년 중국드라마 ‘양귀비비사’, 2012년 ‘보패마마보패녀’, 2013년 ‘전민공주’ 등에 출연하며 중국에서 이름을 알렸다.

지난 9월 중국 여배우 치웨이와 결혼한 후 현재 중국에서 거주중이다.

한편 죠앤의 친오빠 이승현은 3일 자신의 웨이보에 “너는 신이 준 선물이었다. 지금 천국의 하느님에게로 돌아갔을 거라고 믿어. 정말 그리울 거야 죠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했어야 했는데. 사랑한다. 언제나”라며 동생 죠앤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죠앤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2일 숨을 거뒀다.

이에 누리꾼들은 "죠앤 친오빠 이승현, 가슴 아프다", "죠앤 친오빠 이승현, 울컥했다", "죠앤 친오빠 이승현, 고인의 명복을 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죠앤 친오빠 이승현. 사진 = 이승현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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