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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떠난 에네스 카야, 과거 발언 “아내에게 첫눈에 반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3 10:45
2014년 12월 3일 10시 45분
입력
2014-12-03 09:52
2014년 12월 3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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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사진= tvN ‘현장 토크쇼 택시’ 화면 촬영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에네스 카야는 9월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에네스 카야는 한국인 여성과 결혼 한 지 3년 됐다고 밝히며 “아내를 길에서 우연히 만났다. 첫 눈에 반해 말을 걸었고 만나자고 했다”고 말했다.
에네스 카야는 “아내가 생각을 해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나는 시간이 없다고 했고 당장 대답하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에네스 카야는 “고백할 때가 내 생일이었다. 오늘 내 생일 선물 준다고 치고 만나자고 했고 그 이후 자연스럽게 결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2일 한 매체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에네스 카야가 불륜설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각종 포털 사이트 등에서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를 하며 수많은 여성들과 연락을 하거나 데이트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나 해당 글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에네스 카야는 이번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비정상회담’에서 하차할 예정이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사진= tvN ‘현장 토크쇼 택시’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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