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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군입대 마지막 인사… “군대가기 좋은날, 살빼서 올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5 16:37
2014년 11월 25일 16시 37분
입력
2014-11-25 16:24
2014년 11월 25일 16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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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군입대' 사진출처|딘딘 SNS 캡처
'스윙스 군입대'
래퍼 스윙스가 군 입대 소감을 밝혔다.
스윙스는 25일 훈련소 입소 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군 입대 소감을 밝혔다.
스윙스는 "군대 가기 딱 좋은 날이구만. 진심으로 지난 2주가 하루 하루가 10분 길이였다. 얼마 전 이상민 형님이 'SNL코리아' 나가서 한 말 듣고 오랜만에 감동했다. 언제나 지금이 제일 행복한거랭! 모두 행복"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스윙스는 "제 정규 3집 '빈티지 스윙스' 멀리 내다보고 낸 앨범이에요. 와인처럼 몇 년만 익어버리게 해줘요. 사랑합니다. 살 엄청 빼서 다녀올게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헌편 스윙스(문지훈)가 25일 오후 경기도 의정도 306보충대로 현역 입대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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