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 신해철 별세, 주영훈 애도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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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28일 09시 40분


마왕 신해철 별세. 사진 = tvN 제공
마왕 신해철 별세. 사진 = tvN 제공
마왕 신해철 별세

가수 신해철의 사망 비보에 연예계 동료들이 애도의 뜻을 표했다.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은 “아 해철형 이렇게 가시는 것은 형답지 않잖아요. 형 부디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세요”라는 글로 故 신해철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한편 신해철은 27일 오후 8시 19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앞서 신해철은 17일 모 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고 퇴원했으나 다시 통증을 느껴 재입원했다. 이후 신해철은 22일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고 서울아산병원으로 후송돼 복부 응급 수술을 받았다.

마왕 신해철 별세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마왕 신해철 별세, 마왕이 이렇게 떠나다니”, “마왕 신해철 별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마왕 신해철 별세. 사진 = tvN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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