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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강남'이 어쩌다… 잔고 3000원에 충격!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10-04 12:16
2014년 10월 4일 12시 16분
입력
2014-10-04 12:14
2014년 10월 4일 12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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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나혼자 산다'에서 엠아이비(M.I.B)의 강남이 통장 잔고를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코너 '더 무지개 라이브'에 강남이 출연했다.
이날 강남은 이모네 집에 가기 전에 은행에 들려 자신의 통장을 정리했다.
기대를 안고 통장을 연 강남은 약 3422원이 들어있는 통장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강남은 은행원에게 가서 "이게 맞냐? 잔액이 잘못된거 아니냐"고 물었다.
강남은 그대로 매니저에게 전화해서 "나 돈 3422원밖에 없다. 어떻게 돈이 더 없어지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매니저가 "형도 돈 없어. 난 마이너스야"라고 말했고 강남은 "그래도 난 3000원이나 있네. 다행이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 통장 잔고에 네티즌들은 "강남 돈 많이 버는줄 알았어요" "강남, 귀엽더라" "강남, 3000원 있어서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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