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아파트 경매
개그맨 이혁재의 인천 송도 아파트가 대법원 경매에 넘어간 가운데, 과거 방송 출연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혁재는 6월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화끈한 가족’에서 빚 독촉에 시달리는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이혁재의 어머니는 이혁재의 이름으로 온 7500만 원의 빚 독촉장을 보며 “우리 집에 오는 우편물은 빚 독촉장뿐이다. 열 받는 사람은 나다. 갚아주진 못하지만 자식이 이렇게 빚을 못 갚고 있으니 속상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혁재는 “왜 다 뜯어보냐. 별 것 아니다. 다 제 것 아니냐”며 발끈했고, 이혁재의 어머니는 “오죽 답답하면 뜯어보겠냐”고 받아쳤다.
이후 이혁재는 “나 혼자 충분히 고민할 수 있는데 굳이 어머니, 아버지가 뜯어봐서 상황을 아는 게 싫다. 부모님이 안 해도 될 고민을 하는 게 괜히 죄송하고 미안하고 답답하고 화가 난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달 30일 대법원 법원경매정보에 따르면, 이혁재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인천 송도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14일 인천지방법원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이 아파트(최초 감정가 14억 5900만 원)는 지난달 5일 처음 경매에 나왔으나 한 차례 유찰됐다. 2차 경매는 최저가 10억 2130만 원으로 진행된다.
이혁재 아파트 경매.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화끈한 가족’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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