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결혼’ 박시연 “노민우와의 베드신, 밋밋해서 재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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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23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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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결혼 박시연 노민우’

배우 박시연과 배우 노민우가 함께 베드신을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최고의 결혼’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오종록 PD와 배우 박시연, 배수빈, 노민우, 엄현경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시연은 “노민우와 베드신을 촬영 둘째 날 진행했다. 너무 앞뒤 관계없이 처음 만나 베드신을 찍으니 어느 정도 노출이 있는데도 밋밋하더라. 그래서 결국 재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시연은 “그런데 재촬영때는 친분이 쌓이니 노출이 없어도 수위가 높아 보이더라. 결국 PD가 ‘이 부분은 잘릴 것 같다’고 말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노민우는 “박시연, 엄현경과 키스신, 베드신이 굉장히 많았다”며 “박시연의 입술이 도톰해서 폭신폭신한 느낌이 있었다. 입술이라는 게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깨달았다”고 말해 관심이 집중됐다.

‘최고의 결혼 박시연 노민우’ 소식에 네티즌들은 “최고의 결혼 박시연 노민우, 수위가 어느 정도기에?” , “최고의 결혼 박시연 노민우, 방송에 나올 수 있나?” , “최고의 결혼 박시연 노민우, 박시연 오랜만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고의 결혼’은 자발적 선택에 의해 비(非)혼모가 된 한 여자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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