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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신봉선, 라이머 근육보고 “전기구이 같아”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8 09:55
2014년 9월 18일 09시 55분
입력
2014-09-18 09:51
2014년 9월 18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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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 신봉선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라이머 신봉선
개그우먼 신봉선이 가수 라이머의 근육질 몸매를 지적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17일 방송에서는 ‘썸? 그거 싸먹는 건가요?’ 특집으로 가수 김종민과 라이머, 개그우먼 신봉선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라이머가 몸부심(몸+자부심의 합성어)이 장난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내 몸이 옷이다. 난 몸을 입는다’고 했다더라”고 말했다.
라이머는 “숀리 체육관의 표어다”며 “나는 옛날부터 몸이 명품이면 뭘 걸쳐도 명품처럼 보인다고 생각했다”고 대답했다.
이에 MC들이 “몸이 너무 두꺼우면 오히려 옷이 잘 안 받는 경우도 있다더라”고 말하자 라이머는 “운동하는 사람들은 그런데서 쾌감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이어 MC들은 라이머의 메신저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프로필 사진 속 라이머는 상의를 탈의한 채,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고 있었다.
이를 본 신봉선은 “전기구이 같지 않냐”고 말했고 라이머는 “지금은 지방이 많이 껴있는 상태다. 3주만 열심히 하면 만들 수 있는 몸이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라이머 신봉선.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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