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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 미모의 비결은 벌레팩?…“모기장 사이로 벌레들이 뚝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2 10:20
2014년 9월 2일 10시 20분
입력
2014-09-02 10:15
2014년 9월 2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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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 벌레팩’
방송인 천이슬이 야외 취침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이하 ‘출발 드림팀2’)에서는 중국 하이난 서바이벌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천이슬이 속한 블루팀은 레드팀에게 패배를 당해 반강제로 야외에서 모기장 텐트를 치고 밤을 지새웠다.
이후 이병진이 천이슬에게 야외 취침에 관한 소감을 묻자 천이슬은 “참 행복한 밤이었다”며 “모기장 사이로 벌레들이 뚝뚝 떨어졌다”고 답했다.
천이슬은 출연진에게 “혹시 벌레팩이라고 해봤느냐”며 농담을 던졌고, 이에 제작진은 ‘천이슬 미모의 비결은 벌레팩?’이라는 자막을 내보내 폭소를 유발했다.
‘천이슬 벌레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천이슬 벌레팩, 긍정적이네” , “천이슬 벌레팩, 진짜 싫었겠다” , “천이슬 벌레팩, 천이슬 보면 볼수록 호감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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