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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식 재혼’ 신난희 “아들 결혼식, 생모 한복 지어”…윤문식 ‘눈물 펑펑’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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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1 11:50
2014년 9월 1일 11시 50분
입력
2014-09-01 11:31
2014년 9월 1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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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식 사진= MBC 문화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 화면 촬영
윤문식
배우 윤문식의 아내 신난희 씨가 특별한 폐백식을 준비했다.
MBC 문화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 1일 방송에서는 윤문식-신난희 부부의 아들 윤성권 씨의 결혼식과 웨딩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윤문식의 아내 신난희 씨는 “친정어머니께서 ‘아들 생모도 같이 폐백할 수 있도록 한복을 한 벌 더 마련하면 어떻겠냐’고 하시더라. 생각해보니 맞더라”고 입을 열었다.
신난희 씨는 “돌아가신 형님도 아들의 장가 간 모습을 보고 싶어 했지 않겠냐. 한복을 지어서 옆에 두고 폐백을 받았다. 마음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윤문식은 “아내에게 폐백 이야기를 들었을 때 가슴에 뜨거운 것이 올라오더라. 아내 앞에서는 안 그랬지만 나중에 화장실에 가서 펑펑 울었다”고 말했다.
윤문식은 “그 사람(전처)이 나보다 먼저 갔지 않냐. 그 사람이 남겨준 숙제를 이제야 풀게 된 느낌이다”고 덧붙였다. 이후 윤문식은 전부인의 천도재에서 한복을 태우며 눈물을 흘렸다.
천도재는 불교에서 죽은 사람의 영혼이 극락왕생하기를 비는 의식이다.
한편, 윤문식은 전처와 사별한 후 5년 전 신난희 씨와 재혼했다.
윤문식. 사진= MBC 문화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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