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라기’ 송소희 “광고 거절, 뜬 것만으로 감사하다” 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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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29일 13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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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희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 화면 촬영
송소희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 화면 촬영
송소희

국악인 송소희가 광고를 거절한 이유를 공개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 28일 방송에서는 ‘여왕들 특집’으로 트로트 가수 주현미와 홍진영, 국악인 송소희가 출연했다.

이날 송소희의 팬은 “송소희가 그간 광고를 다 마다했다. 광고 때문에 떴는데 난 그걸로 감사하다며 겸손하게 이야기했다고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송소희의 팬은 “통신사로부터 재계약 요청을 받았는데 웬만한 사람은 돈을 더 받고 하지 않냐. 송소희는 광고로 더 이상 보여줄 게 있겠냐며 거절했다고 하더라. 더 큰 인물이 될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이에 패널인 샤이니 키는 송소희에게 “공연 출연 제의도 본인의 의사를 제일 중시한다고 들었는데 기준이 뭐냐”고 물었다.

송소희는 “일단 국악이라 국악 이미지에 내가 타격이 되면 안 된다. 그렇게 될만한 무대는 서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또한 송소희는 ‘별바라기’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이 프로그램을 좋아하기도 하고 팬과 만난다는 게 좋은 것 같아 섭외 제안을 받았을 때 아버지에게 한다고 말씀드렸다”고 설명했다.

송소희.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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