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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 예비 신부의 고민?…“로맨스가 사라졌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8 14:54
2014년 8월 28일 14시 54분
입력
2014-08-28 14:44
2014년 8월 28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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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결혼을 앞둔 임현성이 로맨스가 사라진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27일 첫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일반인 출연자 임현성이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현성은 결혼을 앞두고 요리 수업을 받고, 남자친구에게 직접 만든 마카롱을 선물했다. 또한 상견례를 앞두고 긴장하는 모습과, 결혼 관련 서적에서 첫날밤 내용을 보며 웃음 짓는 모습도 담겼다.
이처럼 문제가 없어 보이는 임현성에게도 고민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로맨스가 사라진 것이다.
임현성은 “예전엔 남자친구가 자리가 있는데도 거기 안 앉고 옆에 서 있어서 감동이었는데, 요즘에는 그냥 각자 자리에 앉는다”라며 “아주 설레고 떨렸던 순간은 다시 오진 않으니까. ‘옛날에는 안 그랬는데’ 그런 생각도 하고”라고 말했다.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 소식에 네티즌들은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 슬프지만 현실인 듯” ,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 폭풍 공감” ,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 버스에서 각자 자리 앉는 건 당연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달콤한 나의 도시’는 서른 즈음의 주인공 4명이 결혼, 연애, 직장, 돈 등의 여러 가지 고민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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