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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딘딘, 의도된 팬티 노출 스타일에 이계인 “찢어버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8 11:27
2014년 8월 28일 11시 27분
입력
2014-08-28 11:16
2014년 8월 28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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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딘딘.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라디오스타’ 딘딘
래퍼 딘딘의 옷차림에 배우 이계인이 불만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철없는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계인, 개그맨 황현희, 가수 딘딘, 방송인 유정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과거 딘딘이 소개했던 속옷이 드러나게 바지를 골반 아래로 내린 뒤 벨트를 조여 흘러내리지 않도록 입는 저스틴 비버식 스타일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김구라는 딘딘에게 “오늘은 그렇게 안 입었느냐”고 물었고, 딘딘은 “입었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바지를 보였다.
딘딘은 “왜 그렇게 입고 다니나?”라는 김국진의 질문에 “이게 힙합이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어 딘딘은 바지가 흘러내리지 않느냐는 질문에 “벨트를 꽉 조이면 피가 안 통한다. 대신 바지가 안 내려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이계인에게 “저런 옷차림 보면 어떻냐”고 질문했고 이계인은 “다 찢어버리고 싶다”고 대답해 웃음을 더했다.
‘라디오스타’ 딘딘.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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