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들 줄줄이 동참, ‘아이스버킷챌린지’ 화제…‘국내 1호’ 참여자는?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8월 20일 16시 50분


코멘트
사진제공=조인성-저스틴 비버-빌게이츠/유튜브, SNS
사진제공=조인성-저스틴 비버-빌게이츠/유튜브, SNS
아이스 버킷 챌린지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점령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케 네디 전 대통령 가족과 빌 게이츠, 마크 주커버그, 저스틴 비버, 레이디 가가, 베컴 등 해외 유명 인사들부터 배우 조인성, 박한별, 슈퍼주니어 등 국내 스타들이 잇달아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은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 중인 모금운동 캠페인이다.

참 여자는 얼음물 샤워를 한 후 3명을 지목해 또 다른 참여를 요청하는데, 지목받은 인물이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안 하면 100 달러를 ALS 협회에 기부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스타들은 얼음물을 뒤집어쓰고도 기부를 실천하고 있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한 미국인이 시작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에서 열풍을 일으켰고, 국내에서도 참여자가 늘면서 화제몰이 중이다.

‘국 내 1호’ 참여자는 가수 팀인 것으로 알려졌다. 팀은 ‘아이스 버킷 챌린지’와 관련한 인터뷰에서 “미국에 있는 지인이 도전장을 보냈고 이제는 우리나라에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이게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겠구나 생각에 늦은 밤 예술의전당 앞에서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했다”고 말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사진 = 조인성-저스틴 비버-빌게이츠/유튜브,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