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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설리 열애설 인정, 최자 “악성 댓글과 루머로 힘들어 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9 16:07
2014년 8월 19일 16시 07분
입력
2014-08-19 16:05
2014년 8월 19일 16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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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설리
‘최자, 설리’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에프엑스 설리가 결국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19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지난 10일 최자와 설리거 최자의 차량으로 남산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붉어지자 SM은 이날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서로 의지하는 사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최자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자는 소속사를 통해 “입에 담지도 못할 정도의 악성 댓글과 루머로 인해 정신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힘들어하고 있는 그 친구에게, 저와의 관계가 또 다른 고통의 원인이 되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침묵만이 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최자와 설리의 열애설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됐다. 당시 한 매체는 성수동 서울숲 인근에서 데이트 중인 설리와 최자의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지난 6월에도 최자가 잃어버린 지갑에서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서로 사귀는 사이가 아니냐는 의문이 일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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